담양-덕인관(떡갈비)

2010년 8월 20일 금요일 날씨 : 폭염

 

오랜만에 휴일다운 휴일을 맞아 엄마와 하루 동안 여행을 다녀왔다.

담양의 떡갈비도 먹어보고 싶고 바람도 쐴 겸 해서 담양으로 고고고~

떡갈비는 신식당과 덕인관이 유명하다고 해서 나는 덕인관으로 결정했다.

다 구어져서 나오는 것보다는 불판에 구우면서 먹는 것이 따뜻하고 맛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떡갈비는 적당히 달면서고 담백하고 씹는 맛도 일품이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식사는 대통밥으로 했는데 죽순추어탕이 따라 나왔다.

대통밥이 맛있을 것 같아서 시켰는데 공기밥과 별다른 차이는 모르겠다.

다음부터 갈 일이 있으면 약간 저렴한 죽순추어탕을 시켜야겠다.

 

 

 

*떡갈비 25,000원

*대통밥 1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