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글을 말하다

영혼의 연금술사

anna325 2007. 1. 19. 21:18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 준다네.

 

무엇을 하는가는 중요치 않네.

이 땅 위의 모든 이들은 늘 세상의 역사에서 저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니.

다만 대개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이지.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

그럼 나도 지금 이 순간

세상의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겠지.

 

사람들은 얼마나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고도 지혜롭게

그들의 삶을 잘 꾸려가고 있는지..

경의롭기까지 하다.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는 자주 나와 남을 비교하며 살았던 것 같다.

 

그리 녹록치 않았던 책이었지만 이것 하나만은 확실하게 얻었다.

결코 행복은 남에 의해 얻을 수 없으며 내 안에 존재한다는 것!

' > 글을 말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 존중  (0) 2007.01.19
avoir le coeur gros  (0) 2007.01.19
보고 싶다  (0) 2007.01.19
나아감  (0) 2007.01.19
The ear of heart  (0) 2007.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