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07.2.11 일

anna325 2007. 2. 11. 21:15

어제도 쉬고..

오늘도 쉬었다.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하루종일 머리가 아팠다.

도서관에도 나가고 슈퍼에서 장도 보았다.

그래도 머리는 여전히 아팠다.

 

이유는 상처받기 두려워서?

인 것 같다.

사람들 틈에서 유난히 전전긍긍하고 만나기 싫어하고

그러한 것이..

상처받을까봐 만나면 또 상처받을까봐

숨기고 있는 게 아닐까..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건 맞는 이야기인 것 같다.

 

하지만 어쩌랴..

여전히 나는 상처받기가 두려워 나를 숨기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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