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충남

장항-보스포러스(양식)

anna325 2009. 6. 9. 18:18

현재는 다른 레스토랑으로 바뀌었음.

 

2009년 6월 6일 토요일 날씨 : 맑음

 

 

 

 

 

 2010년 6월 26일(토) 먹었던 안심스테이크, 하지만 아빠의 스테이크에서 이쑤시개가 나와 엄마는 다시는 오고 싶지 않다고 하셨다. 직원들도 별로 미안해하지 않아서 먹고서도 기분이 상당히 나빴다. 음.. 음식은 맛있는데..

 

예전에 쌍화차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사실 이 음식점을 알게 된 것은 대학교 때 읽었던 '포구기행'이라는 책에서 였다.

이 지역에 까페들이 모여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나열한 이름 중에 하나였다.

지난 번에 먹어 본 쌍화차가 정말 맛있어서 다음에 오면 식사를 해보리라.. 벼르고 있다가

오늘 드디어 돈까스를 먹어 보게 된 것이다.

좀 비싸긴 했지만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ㅋ 맛있었다.

 

*위치-장항 금강하구둑 근처

*돈까스-12,000원, 해물스파게티-14,000원, 커플세트-20,000원, 안심스테이크-3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