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5.6 일 어제 어린이 날이라 쉬었다. 이틀이 어찌 어찌 지나가고 있다. 이번 해는 안 좋은 일도 좋은 일도 반복해서 생기고 있다. 극과 극을 달린다고 해야 하나..그렇다..쩝!! 일기/.. 2007.05.06
2007.4.25 수 얼마 없는 고요한 날이다. 오늘은 학년 동호회 날이어서 2시쯤 집에 왔다. 원래 모여서 등산을 하든가 영화를 보든가 하는 날인데 다들 피곤한지 뿔뿔히 흩어졌다. 이번 한 주는 어수선한 주이다. 어서 주말이 왔으면 좋겠다. 일기/.. 2007.04.25
2007.4.8 일 음.. 일요일이었다. 역시나 하루종일 방안에서 뒹굴뒹굴...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힘든 하루였다. 나의 모든 근심은 사람에서 나오고 사람으로 인해 사라지고... 어쩔 수 없는 이 딜레마... 사람때문에 지친다. 힘들다. 생각만 해도 머릿속이 와글와글하는 느낌... 모르겠다. 태생이 그런.. 일기/.. 2007.04.08
2007.4.1 일 4월의 첫 날이면서 일요일이면서 황사가 가장 심한 날이기도 하다. 공기가 노랗다고 해야 하나.. 일요일이라 그나마 다행이었다. 밖에 나가지 않아도 되었으니... 좀 우울하다. 일이 좀 끝나려나 싶으면 새로운 일이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다가온다. 힘들고.. 삶을 쫒기듯 살고 있는 생각이 .. 일기/.. 2007.04.01
2007.3.18 일 일요일 밤이다. 놀토가 되려면 아직 일주일이 남았구나.. 일요일 오후가 되면 급속도로 우울해진다. 일요일이 다 갔다는 허무와 내일이 월요일이라는 부담감.. 더구나 감기까지 걸려서 오늘은 코를 100번은 풀었다. 으악... 그저께 저녁에는 죽을 뻔 했다. 몸살에다가 목은 침을 삼키기 힘들 정도로 아파.. 일기/.. 2007.03.18
2007.3.6 화 오늘 실수를 했다. 아.. 또 나 스스로 자책하고 있는 중.. 시행착오는 얼마나 겪어야 익숙해질지 모르겠다. 며칠 전부터 어깨도 아프고.. 비염은 나을 기미도 안보이고.. 그저께부터는 때 아닌 강추위도 몰려오고.. 애들은 별로 맘에 안들고.. 오늘은 좀 슬픈 날이다. 일기/.. 2007.03.06
2007.3.5 일 오후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오늘이 정월 대보름이다. 어제 마트에 갔더니 여러 나물이 있어서 알게 되었는데 심지어 오곡밥까지 지어 팔고 있었다. 이건 아니잖아~~ 여하튼 그래도 오늘 하루가 지났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학기가 시작이구나.. 음.. 좀 불안하다..--;; 일기/.. 2007.03.04
2007.3.1 목 요즘 인간극장에서 '사노라면'이라는 제목으로 정읍의 노부부가 나온다. 사노라면 이들처럼.. 아닌 것 같으면서 세세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참 정겹다. 오늘은 서울 덕수궁에 놀러갔는데 반 이상이 커플이더라.. 좀 부러웠다. 나도 저렇게 챙겨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자상하게 설명도 해주는 사람 이 있.. 일기/.. 2007.03.01
2007.2.27 화 오늘 출근일이었다. 음.. 학년은 6학년, 업무는 방과후학교이다. 예술제 추진도 같이 맡았다. 이런이런~~ 아무래도 올해는 좀 만만치 않을 것 같다. 끝까지 살아남기를... 일기/.. 2007.02.27
2007.2.13 화 겨울비 치고는 비가 제법 많이 온다. 아늑하고 좋다. 칫.. 이런 거나 좋아하고 좀 청승맞지 않나..? 내일은 발렌타인데이이다. 나야 뭐.. 줄 사람은 없지만.. 어서 이번 주일이 지났으면 좋겠다..!! 일기/.. 2007.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