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메콩타이 신세계점(쌀국수) 엄마가 천안에 올라오시면 꼭 들르는 맛집 중에 맛집. 우리가 천안 맛집 중 최고로 치는 쌀국수 맛집이다. 나는 쌀국수의 본고장 태국에서도 여기만큼 맛있는 쌀국수를 먹어본 적이 없다. 진하게 우러난 소고기 육수에 넉넉하게 얹어주는 양지와 소고기. 생각만해도 침이 꼴깍. 게다가 가.. 맛집/충남 2018.05.16
천안-롤링핀 천안펜타포트점(베이커리) 2017년 10월 28일 토요일 엊그제 목요일에 모임이 있었다. 모다아울렛 생어거스틴에서 맛있는 태국음식을 먹고 2차로 얼마 전에 새로 생겼다는 롤링핀에 갔다. 회원들이 프리미엄 베이커리라고 얘기했지만 사실 별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동안 베이커리 맛집이라고 해서 먹어보아도 사실 .. 맛집/충남 2017.11.06
예산-대흥식당(어죽) 2009년 11월 21일 토요일 날씨 : 맑음 지난 번에 예산에 사과를 사러 가는 길에 어죽을 먹었었다. 다른 식당이었는데 그 후에 다시 맛있는 어죽집을 찾다가 원조집이라길래 찾아가 보았다. 집에서 한 시간이나 걸리는 먼 곳이었지만 어죽은 정말 맛있었다. 시간이 저녁 7시 30분 정도 되었는데 금방 문을 .. 맛집/충남 2009.11.26
공주-전통궁중칼국수(해물칼국수) 2009년 8월 11일 화요일 장마비가 주룩주룩 오던 날이었다. 제대로 된 장마가 지나가던 여름에 엄마와 함께 찾은 칼국수집이다. TV에도 몇 번 소개가 되었다고 하는데 방송용이 아니었다. 정말 맛있다. 육수를 어떻게 냈는지 깊고 담백하고 적당하게 매운 칼국수도 좋지만 조미료를 적게 넣고 감칠맛나게.. 맛집/충남 2009.08.29
장항-보스포러스(양식) 현재는 다른 레스토랑으로 바뀌었음. 2009년 6월 6일 토요일 날씨 : 맑음 2010년 6월 26일(토) 먹었던 안심스테이크, 하지만 아빠의 스테이크에서 이쑤시개가 나와 엄마는 다시는 오고 싶지 않다고 하셨다. 직원들도 별로 미안해하지 않아서 먹고서도 기분이 상당히 나빴다. 음.. 음식은 맛있.. 맛집/충남 2009.06.09
부여-솔내음 레스토랑(양식) 2008년 8월 21일 목요일 날씨 : 맑음 방학의 끝이 얼마 안남았다. 이번 방학은 유난히 할 일도 많았고 바빴었다.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그러고 있지만..ㅋ 집에 내려와서 지낸 건 2주 전쯤.. 이제 며칠 있으면 나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했다. 이 레스토랑은 구드래 공원 근처에 있는데 통나무로 지어.. 맛집/충남 2008.08.26
보령-보령해물칼국수(해물칼국수) 2008년 8월 19일 화요일 날씨 : 맑음 해산물을 좋아하는 나는 서천, 보령, 홍성 남당리 등 집에 내려갈 때마다 수산 시장을 자주 가는 편이다. 집에서도 가깝고 싱싱한 해물을 살 수 있어서 좋다. 오늘은 젓갈을 사러 가는 길.. 엄마가 새우젓이 떨어졌다고 하셔서 바닷도 볼 겸 해서 온 것이다. 보령 시내.. 맛집/충남 2008.08.26
서천-하늘정원(황토오리진흙구이) 2008년 8월 13일 수요일 날씨 : 맑음 오늘이 엄마 생신이다. 외식 음식으로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오리진흙구이가 생각이 났다. 천안에서 회식할 때 자주 먹었었는데 담백하고 정말 맛있었기 때문이다. 엄마한테 천안으로 갈까 했더니 너무 멀어서 싫다고 하셨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같은 음식를 하.. 맛집/충남 2008.08.26
공주-신흥칡냉면(냉면, 왕만두) 2008년 7월 6일 일요일 강원도는 37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이다. 그동안 벼르고 있었던 공주로 냉면먹으러 고고!! 맛있었다. 엄마도 맛있다고 하셨다. 왕만두도 시켜 보았는데 만두도 맛있었다. 엄마가 많이 아프셨는데 빨리 낫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또 집에만 계시니까 심심하실까봐 바람이나 쏘이자는 .. 맛집/충남 2008.07.06
서산-맛동산(굴밥, 굴파전) *굴파전 *영양굴밥 *특허받은 일명 냄새없는 청국장 2008년 6월 6일 금요일 날씨 : 맑음 여기도 몇 달을 벼르다가 간 곳이다. 엄마가 예전에 안면도에 갔을 때 참 맛있다고 하셨던 걸 기억하고 굴밥 맛집을 알아보니 여기가 있었다. 굴파전이 먼저 나왔는데 약간 단게 흠이었지만 맛있었다. 굴밥도 난 평.. 맛집/충남 2008.06.10